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장마철 대비 자동차 사전 점검&알아두면 유용한 빗길 운전 팁

#슬기로운 운전꿀팁&상식🚦

by 도주해 2019. 7. 15. 16:43

본문

장마철 대비 자동차 사전 점검&알아두면 유용한 빗길 운전 팁

타이어 점검 필수

영국의 'eTires'의 제동거리 테스트 결과를 보면, 새 타이어일 때보다 트레드가 거의 없는 타이어의 경우 제동거리가 60% 더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트레드 깊이가 4mm 이후부터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레이크 점검 필수

평소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브레이크 페달 또는 핸들(스티어링 휠) 떨림이 느껴졌다면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가 변형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마른 노면에서도 제동거리가 늘어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 빗길이라면 더욱 제동거리가 늘어나거나 제동력을 상실해 위험할 수 있으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배터리 점검

여름에는 와이퍼, 에어컨, 통풍시트 등 전장품의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노후된 배터리의 경우 충전량보다 사용량이 많으면 배터리 방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배터리 배선 피복이 벗겨진 경우 엔진룸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누전이 될 수 있으니 함께 점검받는 것이 좋다. 

 

 

 

와이퍼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가 소낭되면 점면 유리를 시원하게 닦아내질 못한다. 그리고 유막이 잔뜩 끼면 닦아낼 때 빗물이 넓게 펼쳐져 시야를 더욱 방해한다. 본격적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안전을 위해 유막 제거와 발수코팅제를 발라주고 와이퍼도 함께 교체하다. 

 

 

 

알아두면 유용한 빗길 운전 팁

 

 

VDC 끄지 않기

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VDC는 차량을 미끄러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과 차량의 주행 상태를 감지한다. 빗길 또는 눈길, 미끄러운 노면을 지날 때 차량의 미끄러짐이 감지되면 차량의 자세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 및 제어해 사고를 방지한다. 시동을 켬과 동시에 활성화되며 전력/연비와 무관한 만큼 항상 켜 두는 것이 좋다. 

 

 

 

하이빔 사용 금지

비, 눈 오는 날은 평소보다 어둡다. 그렇다해서 이때 하이빔을 사용하면 오히려 빛이 반사되어 눈부심이 발생하고 시야 확보가 어렵다. 때문에 하이빔을 사용하지 않고 주변 상황을 살피며 서행하는 것이 안전에 더욱 도움이 된다.(전조등은 필수)

 

 

 

Posted by 도주해

Copyright © 도주해. All Rights Reserved.

 


함께 읽으면 유익한 실생활 밀착형 자동차 꿀팁!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